모든 인형은 고유한 서사를 지니며 그 속에는 개인의 기억이 깃든다. 패키지는 단순히 인형을 담는 공간이 아닌, 그 이상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또 다른 영역이다. 각자의 인형은 작업자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자 서로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 조화를 이룬다. 2024.9.22(일)~2024.9.27(금) 갤러리 어반플루토.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그 순간들을 그려 나가 봅니다. 그 이미지들을 마주하는 동안 들리는 이야기, 드문드문 기억나는 순간들, 점점 선명해지는 순간들이 모여 저를 구성하는 하나의 조각으로, 하나의 기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2024.3.25(월)~2024.3.31(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전시를 기획한다’ 라는 이 행위는 내게 있어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그간 나의 뇌가 품고 있던 수많은 이미지들을 구체화 하며, 패션 노동자의 자아를 가지고 스스로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2024.1.12(금)~2024.1.14(일) 갤러리 어반플루토.
작가의 작업에는 자신의 몸이 겪은 시간을 모두 이해하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와 약속이 공존한다. 전시 속 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간의 연결선’에 집중을 두고, 그 엉킨 선을 우리 모두가 느껴질 감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23.5.10(수)~2023.5.21(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작가의 작업에는 자신의 몸이 겪은 시간을 모두 이해하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와 약속이 공존한다. 전시 속 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간의 연결선’에 집중을 두고, 그 엉킨 선을 우리 모두가 느껴질 감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23.5.3(수)~2023.5.7(일) 갤러리 에그템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