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Beyond Bremen: From Folktale to an AI-Imagined Game World는 그림 형제의 고전 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시대 창작 방식 안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확장한 전시이다. 전시는 원작의 이야기를 단순히 시각화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익숙한 동화 속 인물과 정서를 캐릭터 디자인, 시각적 분위기, 영상 서사, 그리고 게임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시에서 AI는 결과물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장치로 제시되지 않는다. 오히려 창작자의 해석과 기획, 선택과 조율의 과정 속에서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 장면의 긴장감, 세계관의 분위기, 전투 중심 게임 장르에 어울리는 시각 언어를 탐색하고 정교화하는 핵심 매개로 다루어진다. 즉, AI를 통해 이야기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고전 서사의 가능성을 새로운 시각 체계와 장르 감각 속으로 확장한다.
콘텐츠 Bremen Music Band op.1: Journey to Bremen은 이러한 창작 방식의 결과물이다.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은 더 이상 동화 속에 머무는 상징적 동물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과 리듬, 감정과 액션성을 지닌 게임형 캐릭터로 재구성된다. 전시는 캐릭터 이미지와 대형 걸개, 스토리 영상을 통해 이들이 하나의 팀이자 하나의 세계를 이루며 움직이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이 전시는 고전 서사, 생성형 AI, 캐릭터 중심 세계관 설계, 그리고 액션 아케이드 게임의 감각이 만나는 지점에서 형성된 창작 실험이다. 익숙한 동화가 오늘의 기술과 상상력을 만나 어떻게 새로운 게임 콘텐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각적 아카이브이기도 하다.
전시명
- Beyond Bremen: From Folktale to an AI-Imagined Game World
참여 작가명
- 이재웅 (LEE JAW WOONG)
전시구분
- 일러스트레이션, 영상
전시주제
- 익숙한 고전 서사인 ‘브레멘 음악대’가 생성형 AI와 결합하여 새로운 캐릭터, 시각적 서사, 게임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
전시기간
- 2026.3.14.(토)~2026.3.16.(월)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소개 링크
전시장소
- 갤러리 어반플루토
-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나길 3-2 2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1~2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