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틈’이라는 단어는 사람들 사이에 생긴 자리, 벌어진 공간, 혹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 등 여러 의미로 쓰인다.
이번 전시에서 해:림(뭐해? 그림 그리자의 줄임말)의 작가들은 각자가 해석한 일상에서의 틈을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는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지만, 중간중간 마주하는 틈 속에서 때로는 하루를 살아내고, 때로는 삶을 되돌아본다.
그 틈은 일상 속 이면이 되기도 하며, 잊고 지냈던 나를 되찾게 하고, 자연 속에서 혹은 평범한 하루 속에서 쉼을 얻게 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성장을 이루게 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가볍게 들어와
우리들의 틈을 엿보는 공간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각자가 자신만의 ‘틈’을 발견하는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
The phrase ‘breathing space’ suggests relief, openness, and possibility.
In this exhibition, Hae:rim artists share the breathing spaces they encounter in their daily lives.
Even in the rush of ordinary days, it is within these breathing spaces that we truly live—sometimes enduring, sometimes reflecting.
They allow us to uncover hidden parts of ourselves, to rest in the simple and the natural, and to grow as we journey inward.
We invite visitors to step into this exhibition as if into a breathing space: a place to pause, to look closely, and to discover one of your own.
전시명
- 틈
단체명
- 해:림
참여 작가명
- 꾸미, 밤수성, 짝퉁연필, 차렷, 타래, 쿠비, 포도포동, 한구무, 현
전시구분
-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주제
- 틈
전시기간
- 2025.10.23.(목)~2025.10.26.(일)
관람시간
- 11:00~17: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소개 링크
전시장소
- 갤러리 알지비큐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도보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