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과 소멸, 만남과 이별, 피어남과 사라짐.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시작과 끝을 마주한다. 이번 전시는 그 거대한 순환을 바라보며, 그 너머에 이어지는 것에 주목한다. 참여한 네 명의 작가는 서로 다른 시선으로 변화의 순간을 기록하고, 그 과정 끝에 남게 되는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를 탐구한다. 작품은 사라짐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그 이후에도 이어지는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2026.8.15.(토)~2026.8.21.(금) 갤러리 알지비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