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화가는 자기 몸을 세계에 빌려주며, 이로써 세계를 회화로 바꾼다’ , 메를로-퐁티 ‘눈과 마음’에서.
‘감각(感覺)’은 인간과 세계의 접촉에서 시작된다.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신경 처리를 활성화시키는 에너지이다. 여기서 에너지는 오감을 기반으로 중력, 거리, 형태, 빛, 진동, 움직임, 접촉 등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때로는 느끼지 못했던 무한한 감각들을 대상으로 상정한다. 6인의 신진작가들은 안온하다가도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동시에 매혹적이고 에로틱한 순간들을 유적과도 같은 세계로부터 파헤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풀어낸 사사롭고 개인적인 감각들을 소개한다.
전시명
- 사사로운 도굴
단체명
- 도굴꾼들
참여 작가명
- 곽상아, 박서진, 이정민, 전채연, 차유상, 최윤진
전시구분
- 회화, 판화
전시주제
- 일상 속 사사로운 감각들
전시기간
- 2024.9.3(화)~2024.9.9(월)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전시장소
- 갤러리 알지비큐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도보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