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도첩
깊은 밤에 새어 나온 이야기의 파편
야화도첩
깊은 밤에 새어 나온 이야기의 파편
야화도첩
어둡고 잠잠한 밤이기에 달은 밝게 떠오르고, 곳곳에 숨어있던 이야기들이 새어 나온다. 모든 숨 쉬는 것들이 잠든 밤이라서, 이야기의 파편들이 별처럼 빛난다. 깊은 밤을 가로지르는 별과 하늘의 강. 물살을 유영하는 용신님이 별을 흩어내며 이야기를 굽어본다. 달의 향기를 머금고 온 천지를 누비는 기이한 아름다움. 달이 뜬 밤이기에 속살거리는, 은근하고 기묘한 이야기의 일부를 엿본다.
‘야화도첩’은 민간설화의 일부를 들여다본다는 느낌으로 작품을 구상했다. 그것도 아주 깊은 밤에만 속달대는 것 같은 기이한 이야기들을. 이를 이야기의 파편이라고 표현했으며, 그림 작품과 함께 그 이야기들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명
- 야화도첩
참여 작가명
- 꽃타래(최윤서)
전시구분
- 일러스트
전시주제
- 깊은 밤에 새어 나온 이야기의 파편
전시기간
- 2022.04.02(토) ~ 2022.04.17(일)
관람시간
- 12:00~19:00 (4/17은 17:30까지)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 코오롱디지털타워(30분 1,500원/도보 5분 거리/8~22시 운영)
- IS비즈타워(10분 500원/도보 7분 거리/24시간 운영)
- 해당 주차장들의 운영방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해주세요.
대중교통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1~2분 거리
- 일반 열차를 이용, 급행은 정차하지 않아요.
주변명소
-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 생태경관 보전지역,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여의도한강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양화한강공원), 서울색공원, 한강유람선, 63스퀘어, 63씨월드, 양화교 인공폭포, 자매공원(앙카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