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나는 여기에 있었다(I Was Here)’
‘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다(I Am Still Here)’

손한별 작가가 해마다 ‘하늘, 식물, 자연광(The Sky, Plants, Natural Light)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연지 벌써 5년째가 되었다. 작가는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전시를 열었는데 푸른 자연이 그 기운을 가장 활발히 드러내는 바로 그 시기에 자신이 자연으로부터 받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 주곤 하였다. 그래서 더욱 큰 공감을 이끌어냈던 작가가 다섯번째 개인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변화’와 ‘회귀’에 관한 것이다. 푸른 봄과 초여름의 빛을 여과 없이 표현했던 작가의 다섯번째 이야기는 변화무쌍한, 그러나 그대로인 자연 속에서, 그러한 자연의 일부인 자신의 성장을 통해 언젠가 필연적으로 발견할 수밖에 없었을 빛과 그것의 부재의 관계에 그 핵심이 있다.

– 화가, 미술 번역가 김윤경 전시서문 발췌


전시명

  • 하늘, 식물, 자연광 (The Sky, Plants, Natural Light)

참여 작가명

  • HB(손한별)

전시구분

  • 회화

전시주제

  • 자연과 치유

전시기간

  • 2025.6.13(금)~2025.6.16(월)

관람시간

  • 금 15:00~19:00 / 토~일 12:00~19:00 / 월 12:00~16: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소개 링크


전시장소

  • 갤러리 알지비큐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도보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