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전시 – ‘무와 함께’ 권성훈 사진전

무료전시, 무와 함께, 권성훈 사진전

 

무료전시 사진전
“무와 함께”

無가 된 여자친구를 대신해
무를 데리고 세계를 여행하다.

 

권성훈은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결별하였다. 그 후 연애라는 틀 안에서의 최고의 가치가 없어져 그 목적과 이유가 상실된 모습을 보고 허무주의라 불리는 니힐리즘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인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결별은 안타까운 감정만을 유발하는 것이라는 가치 또한 내가 사는 현시대의 사회에서만 유용한 가치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없음’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진 무와 함께 여행하였고 슬픔의 가치로 인정될 수밖에 없는 무라는 사물을 의인화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을 연출하려 하였다.

 

그의 지난 전시와 작품 중에는 인생에 관하여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방황한 흔적이 있는 작품이 많다. 그는 무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노동의 대가로 받는 특별한 휴식, 탈출구로 여겨져 온 여행이라는 문화 또한 우리가 살아오는 반복되는 삶과 결코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최고의 모든 가치가 그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2015년 6월, 그는 아메리카대륙에서 무 시리즈의 마지막 촬영을 하였으며 그 후 입대하여 현재 육군 병장으로 군 복무 중이다. 훈련병에서 병장까지의 경험을 통해 군대야말로 허무주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과정이라 생각한 작가는 전역을 앞두고 본 사진전을 진행한다.

 

그는 허무주의를 이야기하지만, 누구보다도 허무주의를 부정하려 한다.
최고의 모든 가치, 그 목적을 찾기 위해 無의 세계를 여행하여 有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그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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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시 명
    무와 함께
  • 작 가 명
    권성훈
  • 전시구분
    사진전
  • 전시기간
    2017.6.8(목) ~ 2017.6.18(일)
  • 관람시간
    12:00~19:00
  • 관람비용
    무료전시
  • 주변명소
    선유도공원
  • 전시장소
    • 어반플루토 갤러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22나길 3-2 2층(양평동5가)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1~2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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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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