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비큐브 전시소식

우리는 매일 보이지 않는 압박과 불안을 마주한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talisman을 만들었고, 형태와 흔적은 착용자의 바람과 결합해 보이지 않는 방패가 되고, 무너진 마음을 세운다. 이번 전시는 Talisman을 통해 잊고 있던 힘을 다시 깨우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2025.10.9.(목)~2025.10.12.(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세 작가가 모여 만든 귀엽고 독특한 세계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퀘스트형 전시입니다. 세 작가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당신만의 작은 모험을 시작해보세요. 2025.9.25.(목)~2025.9.30.(화) 갤러리 알지비큐브.

‘담배 빌려드립니다’는 담배를 빌려 피우듯, 타인의 취향을 잠시 빌려 경험하는 전시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군가의 세계를 살아보는 이 경험은, 낯설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2025.9.3.(수)~2025.9.11.(목) 갤러리 알지비큐브.

UNDEFINED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에서 출발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입니다. 정의되지 않은 형태와 다소 실험적인 조형들은 시대와 관객의 시선 속에서 예술의 본질을 다시 묻고, 끝없는 물음표를 던집니다. 2025.8.26.(화)~2025.8.31.(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 잊히고 감춰진 마음들. ‘숨겨진 이야기들’은 다섯 명의 작가가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삶의 맥락에 주목하며, 이해와 공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입니다. 2025.8.11(월)~2025.8.17(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보이지 않던 감정과 기억, 혹은 외부의 영향이 서서히 퍼져 우리의 내면과 공간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주목한다. 2025.8.7(목)~2025.8.9(토) 갤러리 알지비큐브.

시들지 않는 꽃처럼, 그 꿈도, 그 마음도, 결국엔 피어날 운명이었음을. 움츠렸던 나를 지나, 지금 이 순간 활짝 피어나는 우리를 위한 전시. 2025.6.25(수)~2025.6.29(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팝업 전시 프로젝트 ‘STRANGER:理想’는 어느 것에 푹 빠져 그것과 관련된 활동 혹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 진행하는 팝업형 전시입니다. 2025.6.19(목)~2025.6.22(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작가는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전시를 열었는데 푸른 자연이 그 기운을 가장 활발히 드러내는 바로 그 시기에 자신이 자연으로부터 받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 주곤 하였다. 그래서 더욱 큰 공감을 이끌어냈던 작가가 다섯번째 개인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변화’와 ‘회귀’에 관한 것이다. 2025.6.13(금)~2025.6.16(월) 갤러리 알지비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