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S:LIKE

전시소개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 METS는 Like (좋아요)을 받을 수 있을까요?

4명의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부터 완성까지 모든 순간이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이제는 우리가 좋아서 하는 그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그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뭉쳐 첫 전시를 합니다. 각 작가 이름의 이니셜을 따 지어진 이름 ‘METS’의 전시는 4인 4색의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가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그림 속에 표현해 놓아 각각의 작가들의 개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METS’를 소개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작품이 갖고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감정에 다시금 꽃을 피워줄,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금 찾아가는 여정을 떠납니다.

잔잔한 바다가 주는 힐링, 향긋한 꽃내음이 주는 힐링, 내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동화 같은 그림과 귀엽고 동글동글한 캐릭터가 주는 포근한 감각.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고 새롭게 발견해 감으로써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하는 길에 서있습니다.

‘Like a METS!’
METS처럼, 우리처럼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